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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경광등, 나홀로, 1인점포 사장님 안전 지킴이

by 배려심 있는맨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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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사장님 안심 하십시요!

서울시가 지켜드립니다.

최근 큰 관심을 모은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와 함께 대표적인 일상안심 정책으로 꼽히는 ‘1인점포 안심경광등’도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이른바 ‘나홀로 사장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인점포를 위한 안심경광등 총 5,000세트를 배포했다.

 

서울시는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1인점포 안심경광등’ 총 5,000세트를 배부했다. 신청 당시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추가 지원 요청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안전 이슈에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안심경광등 설치및 사용법 바로가기

1인점포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안심경광등이 점멸하며 사이렌 소리가 난다.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가게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배부된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실제 이용사례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안심경광등 덕분에 점포 앞에서 행인들이 행패를 부리는 상황을 경찰이 출동해 해결해 주는 등 안심경광등의 효과를 몸소 느끼는 사장님들이 점점 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 가게에 안심경광등이 설치돼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안심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울시는 신청페이지 댓글 및 시민 현장의견을 고려해 2025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경광등 배부점포는 남성 499개(10.0%), 여성 4,501개(90.0%)로 여성 신청 비율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1,493명(29.9%)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137명(2.7%)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업종별로는 미용실이 1,207개(24.1%)로 가장 많았고, 공인중개사가 809개(16.2%)로 뒤를 이었다.

 

☞안심경광등 설치및 사용법 바로가기

 

서울시 1인점포 ‘안심경광등’

한편, 서울시 일상안심 대표 사업인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헬프미’는 귀여운 ‘해치’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연말까지 총 5만 개를 배부할 계획으로, 1차 2만 개가 지난 8월 5일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신청 조기마감됐으며, 추가 3만 개는 12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2종. 지난 1차 신청에서 2만 개가 조기 마감됐으며, 추가 3만 개는 12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안심경광등 지원사업

○ 지원대상 : 서울시 1인 상시 근무 점포
○ 지원내용 : 안심이 총괄센터 연계 안심경광등
○ 주요기능
- 긴급 신고 시 자체 경고음 및 점멸등 발생
- 안심이 총괄센터 연계 경찰신고
- 기등록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위기상황 알림문자 전송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설치 및 사용법

 

 
 

☞안심경광등 설치및 사용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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