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우리 102회 줄거리 많이 기다리셨지요?
선우재덕이 김희정에게 유전자검사를 다시 받았더니 백성현이 잃어버린 친아들이 맞았다는 말을 김희정에게 알리는 장면에서 ‘수지맞은 우리’ 김희정이 백성현이 잃어버린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드라마는 시작이 됩니다.
나오는 사람들(주요등장인물)
1.수지맞은우리 102회 줄거리
29일 KBS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는 마리(김희정 분)가 드디어 채우리(백성현 분)가 잃어버린 아들이라는 사실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마리의 복잡한 감정이 잘 전달되었다.
진태(선우재덕 분)는 유전자검사지를 마리에게 건네며 채우리가 친자임을 확인시켰고, 마리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내가 재검해보라고 했지 않나. 내가 당신 모르게 검사를 해봤는데 채선생이 현우였다”라고 말하며 진태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말을 듣고 마리는 “채선생이 우리 현우였다니…”라며 아들을 만나러 갈 준비를 했다.
둘째 며느리 나영(강별 분)은 유전자검사 결과를 밝힌 진태를 원망하며 “아버님”이라고 눈을 흘겼고, 진태는 “그 입 다물어. 그나마 이게 최선이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성은 “아버님, 지금이라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진태의 결정을 지지했다.
마리는 결국 우리가 있는 집을 찾아갔고, “현우야. 내가 네 엄마야”라고 오열하며 아들에게 다가갔다. 우리는 얼떨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어떻게…”라고 대답했고, 마리는 “그래 너였어. 니가 내 아들 현우…”라며 감격의 포옹을 나누었다. 진태 역시 우리에게 유전자검사 결과지를 주며 “현우야. 애비다. 그동안 고생 많았지?”라고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마리는 “이렇게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어렸을 때의 기억을 물었다. 우리는 진태가 어디 가지 말고 꼭 그곳에 있으라는 말을 했던 기억과, 병원에서 놀고 있던 자신을 안아 올리던 키워준 엄마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마리와 진태를 배웅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고, 마리는 다시 울컥한 표정을 지으며 그토록 꿈에 그리던 아들을 다시 품에 안았다.
수지(함은정 분)는 친부모를 만난 우리에게 “지금 무슨 생각이 제일 먼저 나?”라고 물었고, 우리는 “내가 누군지 알게 돼서 좋단 생각, 내가 누군가의 대리인생을 살았다는 게 제일 두려웠는데 그게 사라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다음은?”이라는 질문에 “친부모님 찾은 거. 매일 마주치다시피 했던 두 분이 내 부모님이었다니…”라고 말했다. 수지는 “또? 마음이 무거워 보여서. 나한테 다 털어놓으라.”고 말했다. 우리는 “돌아가신 엄마, 날 왜 데려가셨는지… 살아계시면 물어보기라도 하겠는데 그럴 수도 없으니까. 그 엄마가 실은 유괴범이라는 게…”라고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수지는 “아마 심신미약 아니었을까”라며 “이제 그냥 털어버리자”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 장면은 ‘수지맞은우리’ 드라마에서 가족의 의미와 상실, 그리고 재회에 대한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수지맞은우리‘드라마의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주었고,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다음 장면에서 김희정은 백성현에게 ‘우리 집으로 가지 않을래‘ 하자 채우리(백성현 분) ’다음에 시간봐서 가도록 할께요.하면서 헤어진다.
진태(선우재덕)의 집에서는 신정윤,강별 부부가 말싸움을 벌인다. “ 제 당신 어떻할거냐“
모든 것을 집안의 장남이 되는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다 빼앗길 텐데 하니 신정윤이 당신 그것 때문에 시집온거야? 라고 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진다.
강별은 신정윤과 다투다가 신정윤이 나가버리자 어머니에게 전화하여 이제 모든 것이 끝나 버렸다 다 밣혀져 버렸다.라고 말한다.
조미령이 주저앉아 울면서 이제 우리딸(강별)은 어떻하나 라면서 화를 참지 못하고 있을 때 강별의 아버지 윤다훈과 강별의 할머니 서권순이 들어온다.
조미령보고 왜 그러느냐고 하자 조미령 모든 것이 다 끝나고 백성현이 이사장님의 큰아들인 것이 밣혀져서 우리 딸은 끝났다.라고 하자 윤다훈과 서권순은 조미령을 보고 나무라 면서 장면이 바뀐다.
한편, 백성현이 이사장님(김희정 분)의 집으로 찾아왔고 이사장님 김희정이 옛날 물건을 가지고 오라고 하였는데 가져왔냐고 하니 백성현이 가지고 왔다고 하면서 상자를 열었고 상자속에 는 장남감을 꺼내는데 그속에 넥타이핀을 선우재덕이 발견을 하였고,우리(백성현 분)의 출생비밀을 은폐했던 진태(선우 재덕 분)는 어릴 적 우리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 중에서 자신의 넥타이핀을 발견하고 또다시 위기를 맞는 모습을 보이면서 102회는 끝이 납니다.
또다시 위기가 시작되는 103회를 기대하실만 합니다.
2. 수지맞은우리102회재방송 시간
가장빠른 재방송 시간
8월30일 금요일 16시50분 KBS Story 채널
8월31일 토요일 08시20분 KBS Story 채널